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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양정아, '미우새' 고백 파장! 방송용 연애 논란부터 진심 고백까지

by notitier 2024. 12. 16.

연예계에 또 한 번의 핫이슈가 터졌어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배우 김승수(53)가 20년 지기 친구 양정아(53)에게

진심 어린 고백을 했지만 결국 거절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어요.

 

하지만 이 고백을 둘러싸고 '방송용 연애' 논란까지 일어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어요.

오늘은 김승수와 양정아의 러브라인, 그리고 이를 둘러싼 논란까지 낱낱이 파헤쳐볼게요!

 

1. 20년 우정에서 사랑으로, 김승수의 용기 있는 고백

출처 : SBS 미우새

김승수와 양정아는 1971년 7월 25일생으로 같은 날에 태어난 20년 지기 친구예요.

두 사람은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사랑과 우정을 넘나드는 케미로 많은 시청자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아왔죠.

 

그런데 최근 방송에서 김승수가 양정아에게 진심을 담아 고백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어요.

김승수는 로맨틱한 레스토랑에서 양정아를 만나 "더 이상 숨기면 후회할 것 같아 오늘은 얘기해야겠다"라며 용기를 냈어요.

"친구가 아닌, 다른 의미로 만나고 싶다"라는 김승수의 고백에 시청자들의 마음도 함께 떨렸죠.

 

김승수는 "정아야. 생각이 많이 나고 자꾸 보고 싶고 일하고 있을 때도 보고 싶고. 바쁘다고 하는데 시간이 조금 나면 만사 제쳐놓고 '연락해서 보자고 할까?' 싶더라"라며 솔직한 마음을 전했어요.

 

2. 양정아의 거절, 그 이유는?

출처 : SBS 미우새

 

하지만 김승수의 진심 어린 고백에도 불구하고, 양정아는 결국 이를 거절했어요.

양정아는 김승수의 고백을 듣고 처음에는 놀란 듯 한숨을 쉬며 "그렇구나"라고 말했지만, 이내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놨죠.

 

양정아는 "우리가 나이도 있고, 인연을 만나게 되면 특히 너는 이제 결혼으로 가야지. 그렇지 않냐"라며 김승수의 미래를 걱정했어요.

 

또한 "나는 벌써 10년 전에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고 싶었는데. 나는 네가 행복하게 가정 꾸리고 안정되게 사는 거 너무 보고 싶다. 너 닮은 아이들도 낳고 근데 나는 그럴 수 없는 처지니까"라고 말하며 자신의 입장을 설명했어요.

 

이혼 경험이 있는 양정아의 솔직한 마음이 드러난 순간이었죠.

 

3. '방송용 연애' 논란, 그 진실은?

김승수와 양정아의 러브라인을 둘러싸고 '방송용 연애' 논란이 일었어요.

 

일부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관계가 진전 없이 지지부진하게 이어지자 '비즈니스 연애'가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죠.

이런 논란은 김승수가 최근 방송에서 한 발언 때문에 더욱 커졌어요.

 

김승수는 정신건강연구소를 찾아 상담을 받는 자리에서 "마음을 터놓고 얘기할 친구가 없고 정기적으로 연락하는 사람도 없다"고 털어놨어요.

 

이는 양정아와 가깝게 지내는 모습을 보여왔던 것과는 상반되는 발언이었죠. 이에 일부 시청자들은 "방송용 연애였나"라며 실망감을 표현하기도 했어요.